“무더운 여름,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입력 : 2019-07-19 00:00
수정 : 2019-07-18 14:15
차홍석 경기 평택 송탄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5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평택 송탄농협·고향주부모임 노인복지관서 나눔행사 열어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오정은)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송탄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은 초복을 일주일 앞둔 5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700인분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신명숙씨(77·이충동)는 “초여름 삼계탕을 먹어 든든하다”면서 “농협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탄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새해 떡국떡 나눔과 매월 1회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차홍석 조합장은 “나눔과 섬김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평택=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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