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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진행 모습<사진=평택시> |
표준화 교육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고혈압·당뇨 이해교육 ○건강한 식습관 ○효과적인 운동 방법 등 총 4회기 과정으로 구성해 7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대면으로 진행한다.
보건소는 이수자에 한해 혈액기본검사(콜레스테롤 등)를 연계해 생활습관 변화의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을 자세히 알아보고 질환자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합병증과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혼자 건강관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만성질환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전 과정을 이수해서 혈액기본검사까지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은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