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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

‘마음으로 만나는 어버이 날’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6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으로 만나는 어버이 날’행사를 진행했다했다.


이번 어버이 날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또는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겪게 된 현재의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적인 지지를 위하여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여 제공했다.


5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선물은 코로나19 경로식당 미이용에 따라 제공되는 복지관 대체식품과 사골 특식, 평택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된 카네이션, 지역사회의 어린이집(한스유치원, 엔젤라유치원, 이화어린이집)과 연계로 작성된 어버이날 감사 카드와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을 대신할 효자손 안마기,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을 통해 지원된 마스크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제공됐다.


또한 5월 6일에는 코로나19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잠시 사진으로나마 멀리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이 드실 수 있도록 ‘언택트 효도여행’휴양지 해변 및 제주도 유채꽃밭 등을 배경으로 포토존 부스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버이 날을 함께 기억하고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얼마 만에 이렇게라도 제주도 여행을 왔는지 모른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고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복지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곁에 함께하는 좋은 이웃이 있다는 위로를 받으시고, 이를 이겨내실 수 있는 에너지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밝고 건강하신 어르신들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경받으실 수 있도록 디딤돌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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