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 맑음동두천 21.8℃
  • 맑음강릉 23.8℃
  • 맑음서울 22.4℃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5.1℃
  • 맑음광주 23.1℃
  • 맑음부산 24.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1.6℃
  • 맑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3.5℃
  • 맑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23.3℃
기상청 제공

사회

기쁜교회,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유제품 지원 위한 ‘기쁜울타리’ 사업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의 지원으로 매달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독거노인 안부묻기 유제품 지원사업 ‘기쁜울타리’를 6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기쁜울타리’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는 어르신의 안전 및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동시에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드리기 위한 사업으로서 실제로 갑작스럽게 연락이 단절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거나, 자택 내에서 도움을 청하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효과를 보여줬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기쁜교회는 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나아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우리 기쁜교회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쁜교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연탄지원, 유제품지원, 효(孝) 도 잔치행사 등의 다양한 나눔과 섬김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