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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위한 제빵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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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위한 제빵 봉사

▲ 레몬마들렌 및 수세미 전달식

평택복지재단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누림공방 ‘누림베이커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레몬마들렌 60세트와 수제 수세미 6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누림공방은 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제과ㆍ제빵ㆍ바리스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유영애 관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정성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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