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2024년 4월부터 평택시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음터 사업은 지역사회 문화, 체육 등의 민간시설을 연계·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답니다.


<우리 동네가 배움의 교실이 되는 '이음터' 사업을 소개합니다. >
'지금 배우러 갑니다’
배 : 배드민턴,  우: 우쿨렐레(칼림바)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금 배우러 갑니다'라는 타이틀로 지난 4월부터 배드민턴과 우쿨렐레, 칼림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음터 사업이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배우는 곳이 '우리 동네'라는 점입니다.
배드민턴반은 '이충레포츠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이루어지고
우쿨렐레와 칼림바 수업은 '조이피아노' 학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렇게 복지관 어르신들과 우리동네 민간시설을 연결할 수 있었던 것은
평택시 배드민턴협회와 조이피아노 학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배드민턴반의 경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개설요청이 있었으나 기관 시설 등의 한계로 제공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요, 이번 이음터 사업을 통해 기관시설의 한계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결하여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복지관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