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유영애)에서는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오랜만에 외부로 나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자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무인카폐 체험하기" 를 진행하였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을날, 오색빛깔의 자연경치와 시원한 바람, 향긋한 커피내음까지~~
오랜만의 외출에 어르신들 모두 어린아이들처럼 즐거워 하셨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무인기계 앞에서 차근차근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직접 선택한 간식이 기계에서 나오자
"고 놈 참 신기하네~~"하시며 눈을 떼지 못하셨답니다.
다양한 음료와 과자를 직접 구입 한 후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함께 나누어 드시며 오랜만의 외출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자유로이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