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7월 27일(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중복맞이 사골곰탕 특식 나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진행된 특식 나눔은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사회’를 모토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후원과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360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는 취지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특식 꾸러미에는 따끈따끈한 옥수수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자문위원인 윤인선 이사의 후원을 받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착한가게인  '심가네김치삼겹살' 심선경 대표의 자원봉사로 어르신들께 따듯한 옥수수를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정상준 회장은“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올 여름 무더위를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이사들과 중복맞이 특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영애 관장은“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지원해주신 후원이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희망을 갖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에 있으나 60세 이상 결식 우려가 있는 무료급식 대상인 독거 어르신에게 코로나 시작 이후 매주 대체식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