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동석)에서는 9월7일(수)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청팀, 홍팀 두팀으로 나누어 박진감 넘치는 윷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윷을 던지고 잡고 잡히며  말판에 말을 놓을때는 사공이 많아 말이 산으로 갈 뻔도 했지만 승 , 패가 결정되는 순간 이긴팀은 함성을..
진팀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기셨답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 센터에 포토존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시면서도 나름 얼짱 각도를 취하시는 우리 멋진 어르신들~~
멋지십니다^^
오후시간
명절에 기름 냄새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새우전과 호박전을 만들고 부치고...
송편반죽에 속을 너무 많이 넣어 옆구리가 터지기도 하고 비록 모양은 조금 부족했지만 정성만큼은 가득
직접 만드신 명절음식에 시원한 식혜와 함께 맛난 간식을 드시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잊지 않으시네요.
알찬 하루를 보내신 우리 어르신들
명절에 또 빠질수 없는게 선물이죠^^
직접 만드신 송편을 예쁘게 포장하고 센터에서 준비한 선물을 더해 가정으로 보내드렸답니다.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