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동석)에서 3월 29일(금) 1분기 사회적응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외식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따뜻한 봄날 꽃 샘 추위가 시샘을 하듯 당일 오전 갑자기 비가 내리고, 하늘이 어둑해지며, 매서운 바람이 온 몸을 스쳐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다소 걱정되었지만, 어르신들은 그저 오랜만에 외부 활동에 아침부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거기다 오늘의 메뉴는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뜨끈한 만두 칼제비와 해물파전, 매콤 전병으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은 ‘오늘 날씨에 아주 딱 이네’ ,‘아까는 조금 추웠는데 몸이 다 녹았어~’ , ‘운치 있네’ 라며 그저 외식 활동에 연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에게 신체·인지·정서·사회적응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책임지며, 보호자의 부양 부담 완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통한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