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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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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인복지관 작성일23-11-03 09:56 조회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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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1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2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3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4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5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6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7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에서는 지난 토요일(10.28.)에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6월에 진행 된 전국, 경기도 시화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분들은 본 복지관의 성인문해교육(씨앗반, 새싹반)의 한글 수업을 받으시는 분들입니다.
시화부문에서 가장 높은 상인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새싹반의 이O자 어르신이 받으셨으며, 달빛을 보면 글이 쓰고 싶어 진다는 내용으로 '시가 신기해'라며 교육부장관님의 마음을 녹였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같은 시화부문의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본 복지관에서 두 분이나 수상하게 되었으며 씨앗반의 이O현 어르신, 새싹반의 정O자 어르신이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O현 어르신은 '아주 고생했어요'라는 작품으로 글을 배우는 대다수의 어르신은 여성인데 혼자 남성이라며 이렇게 교육을 받기까지 스스로 고생했고 혼자 다른 성별이라는 것이 신기하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정O자 어르신의 작품은 '글자동냥'이라는 작품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여기저기서 한 자, 한 자 동냥하여 글을 쓰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시화와 다른 엽서부문은 새싹반의 신O자 어르신께서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편지를 쓰니 눈물이 난다'라는 제목으로 '이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떠난다. 그래도 글을 배워 행복하다.'라는 내용의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상식 이후 행사 관계자들이 제공해주는 식사를 하고 축제 현장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상한 어르신들은 "글을 배우는 기회를 주는 복지관에도 고마운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관 관계자와 문해교육 강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렇게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최소한의 일상을 즐기고 자신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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