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기관(이하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은 도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돌봄 우수사례를 충청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에게 전파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프로그램, 일상지원서비스제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광역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서비스 현장 모니터링과 자체 점검을 통해 우수 평가를 받은 도내 수행기관 두 곳을 충청북도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워크숍의 우수사례로 추천했다.

18일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기관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기관의 특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수혜를 받는 이용자가 보낸 감사의 글로 돌봄 현장 분위기를 알리기도 했다.

다음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종사자 지원과 관리체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서비스 제공인력(생활지원사)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 과정과 이용자의 사망 목격, 민원 문제 발생 상황에 노출된 종사자의 정신적,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정임정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성과를 타 광역지자체에 알리는 것 또한 좋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해 수행기관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광역 공공센터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39개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8일 개소했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http://www.sn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