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이 ‘2022년 경기문화유산활용 지원사업’인 ‘지화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화자’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한국무용의 기본적인 춤사위와 움직임을 더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소비주체로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평택지역 60대 이상 어르신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북부노인복지관 3층 사무실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교육은 7월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 동안 북부노인복지관 3층 무용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소품은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무용을 기초로 하고 작품 형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10월 22일 북부문예회관에서 성과발표회가 진행된다. 궁금한 사항은 북부노인복지관(031-615-39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평택시사신문-http://www.pt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