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2일(월) 국제로타리3750지구 송탄미소로타리클럽(회장 장혜진)과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 북부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공동 사업 및 주관 행사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장혜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에 대한 동기를 얻어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우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참여하고 있는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송탄미소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3월 문을 연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북부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 해결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년생활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