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신문]2021.12.10민‧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하나가 된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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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인복지관 작성일21-12-15 12:01 조회7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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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신문]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훈원),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센터장 김금숙), 한국전력 평택지사(지사장 지정환)까지 이렇게 총 5개의 기관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신장1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유제품 안부묻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가 발굴되었으며, 첫 만남은 몇 년 동안 자르지 않은 머리와 수염 그리고 너무나 앙상한 몸 상태, 거주지 침수로 인해 빌라 현관에서 잠과 끼니를 해결하는 등 너무나도 긴급하고 위중한 상태였고, 가족들마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돕기 위해 밀린 공과금, 집수리, 상담 등 다양한 자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 한국전력 평택지사가 함께 긴급회의가 수 차례 진행되었고, 5개 기관은 흔쾌히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을 수 있었다.
먼저 5개 기관이 함께 모여 어르신 댁 청소를 시작하는 것을 기점으로 밀린 공과금 납부부터 단열과 도배, 장판교체, 생필품 지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 지원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보금자리는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고, 대상자의 이웃들 또한 한 마음 한 뜻으로 5개 기관과 힘을 합쳐 대상자가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5개 기관의 실무자들은 입을 모아 “5개 기관이 한데 모여 어르신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것 같고, 이렇게 지역이 하나 되어 힘겹고 취약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르신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평택시의 큰 힘인 것 같다”고 전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은 “이웃도 나라도 날 포기한 줄 알았는데, 이웃 주민부터 시작해 동사무소, 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서 날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출처 : 평택신문(http://www.iptnews.kr)
신장1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유제품 안부묻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가 발굴되었으며, 첫 만남은 몇 년 동안 자르지 않은 머리와 수염 그리고 너무나 앙상한 몸 상태, 거주지 침수로 인해 빌라 현관에서 잠과 끼니를 해결하는 등 너무나도 긴급하고 위중한 상태였고, 가족들마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돕기 위해 밀린 공과금, 집수리, 상담 등 다양한 자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 한국전력 평택지사가 함께 긴급회의가 수 차례 진행되었고, 5개 기관은 흔쾌히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을 수 있었다.
먼저 5개 기관이 함께 모여 어르신 댁 청소를 시작하는 것을 기점으로 밀린 공과금 납부부터 단열과 도배, 장판교체, 생필품 지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 지원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보금자리는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고, 대상자의 이웃들 또한 한 마음 한 뜻으로 5개 기관과 힘을 합쳐 대상자가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5개 기관의 실무자들은 입을 모아 “5개 기관이 한데 모여 어르신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것 같고, 이렇게 지역이 하나 되어 힘겹고 취약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르신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평택시의 큰 힘인 것 같다”고 전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은 “이웃도 나라도 날 포기한 줄 알았는데, 이웃 주민부터 시작해 동사무소, 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서 날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출처 : 평택신문(http://www.ip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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