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평택] 19.05.13 어느날 사랑이 찾아왔어요! 찾아가는 문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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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인복지관 작성일19-05-17 14:25 조회7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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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공식블로그 희망평택 시민기자단4기 이원희]
'2019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어느 날 사랑이 찾아왔어요" 공연이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과 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인데요~ 이번에는 평택 북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했답니다.
첫번째로 허성자, 정민선, 조흥자님의 '부모은중경'을 들려주었습니다.
부모은중경은 부모님의 은혜가 한량없이 넓고 깊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은혜를 보답할 것을 가르친 경전입니다. 석가모니는 부모를 잘 섬기고, 처자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자신의 일에 충실하는 것이 삶의 진리라 했습니다.
인간의 기본인 효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부모은중경은 부모에 대한 큰 은혜를
회탐수호은(懷耽守護恩)- 잉태하고서 지켜주신 은혜,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해산할 때 고통을 받으신 은혜 ,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자식을 낳고서 근심을 잊으신 은혜,
인고토감은(咽苦吐甘恩): 쓴 것을 삼키시고 단것을 뱉어 먹여주신 은혜,
회건취습은(回乾就濕恩): 진 자리 마른 자리를 가려 뉘여주신 은혜,
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젖을 먹여 주시고 키워주신 은혜,
세탁부정은(洗濯不淨恩): 깨끗하지 않은 것을 씻어주신 은혜,
원행억념은(遠行憶念恩): 멀리 길을 떠난 자식을 걱정해주시는 은혜,
위조악업은(爲造惡業恩): 자식을 위해서 모진 일도 서슴치 않으신 은혜,
구경연민은(究竟憐愍恩): 최후까지 자식을 연민이 여기시는 은혜 등 10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로는 초등학생인 우다미, 우다솔, 고나윤이 함께 매화타령, 태평가, 밀양아리랑을 불러주었습니다.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크나큰 어버이 은혜에 작은 보답으로 어르신에게 들려주는 노랫가락은 살짝 눈물겨웠습니다.
이번에는 박성실의 '교방무'입니다.
교방무란 전통시대 예술성을 갖춘 기녀가 추었던 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춤사위가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허성자님의 노랫가락에 맞혀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며 큰 호응으로 답했습니다.
그 밖에 장기타령, 정영자님의 '장녹수 사랑님'과 노들강변, 오동동타령 등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었고, 관객과 출연진 모두가 함께 뱃노래, 잦은 뱃노래를 부르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택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느 날 사랑이 찾아왔어요"공연은 어르신들이 예술 공연을 향유한 시간이 되었고, 특히 어버이날에 진행되어 어버이의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 되었습니다.
'2019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어느 날 사랑이 찾아왔어요" 공연이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과 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인데요~ 이번에는 평택 북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했답니다.
첫번째로 허성자, 정민선, 조흥자님의 '부모은중경'을 들려주었습니다.
부모은중경은 부모님의 은혜가 한량없이 넓고 깊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은혜를 보답할 것을 가르친 경전입니다. 석가모니는 부모를 잘 섬기고, 처자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자신의 일에 충실하는 것이 삶의 진리라 했습니다.
인간의 기본인 효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부모은중경은 부모에 대한 큰 은혜를
회탐수호은(懷耽守護恩)- 잉태하고서 지켜주신 은혜,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해산할 때 고통을 받으신 은혜 ,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자식을 낳고서 근심을 잊으신 은혜,
인고토감은(咽苦吐甘恩): 쓴 것을 삼키시고 단것을 뱉어 먹여주신 은혜,
회건취습은(回乾就濕恩): 진 자리 마른 자리를 가려 뉘여주신 은혜,
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젖을 먹여 주시고 키워주신 은혜,
세탁부정은(洗濯不淨恩): 깨끗하지 않은 것을 씻어주신 은혜,
원행억념은(遠行憶念恩): 멀리 길을 떠난 자식을 걱정해주시는 은혜,
위조악업은(爲造惡業恩): 자식을 위해서 모진 일도 서슴치 않으신 은혜,
구경연민은(究竟憐愍恩): 최후까지 자식을 연민이 여기시는 은혜 등 10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로는 초등학생인 우다미, 우다솔, 고나윤이 함께 매화타령, 태평가, 밀양아리랑을 불러주었습니다.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크나큰 어버이 은혜에 작은 보답으로 어르신에게 들려주는 노랫가락은 살짝 눈물겨웠습니다.
이번에는 박성실의 '교방무'입니다.
교방무란 전통시대 예술성을 갖춘 기녀가 추었던 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춤사위가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허성자님의 노랫가락에 맞혀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며 큰 호응으로 답했습니다.
그 밖에 장기타령, 정영자님의 '장녹수 사랑님'과 노들강변, 오동동타령 등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었고, 관객과 출연진 모두가 함께 뱃노래, 잦은 뱃노래를 부르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택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느 날 사랑이 찾아왔어요"공연은 어르신들이 예술 공연을 향유한 시간이 되었고, 특히 어버이날에 진행되어 어버이의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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