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공식블로그 희망평택 시민기자단4기 이원희]

평택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전달식 및 점심 무료 특식 제공이 있었습니다.
어버이날은 한국전쟁이 끝난 후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행사를 진행해오다가 아버지의 날로 필요하다는 논의로 1973년, '어버이날'을 바뀌었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치렀던 커다란 희생과 기여를 생각할 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드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만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헤아리는 소중한 날이 되었습니다.

평택 북부복지관 로비에서는 아침 9시부터 유치원 어린이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어린이와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 모두 행복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또한 포토존도 마련하여 어르신 사진도 찍어드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했습니다.

아울러 평택북부복지관 식당에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잔치국수와 전 부침 등 건강하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했는데요~ 이날 특식은 '부자관광'에서 후원해주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답니다.

지역사회 여러 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는데요~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 따듯한 섬김으로 보답해야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