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4일 이충동 분수공원에서 평택시민 1,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놀이 한마당"잔치를 진행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어르신들에게는 민속의 먹거리와 민속놀이 부스,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이 되었다.

오늘 민속놀이 한마당은 더운 날씨에 잘 맞는 얼음을 띄운 시원한 묵밥을 제공하고 민속놀이 체험 부스 중 떡매치기, 엿치기가 인기를 끌었다.

또, 더운날씨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화채를 송탄 새마을금고 사랑나눔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부락봉사회, 소리사위봉사단이 부스운영으로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 시립비전어린이집(원장 김병은) 7세 원아들의 공연이 있었고 기념식에는 평택시 정장선시장과 단체장들이 함께 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국회의원,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회장 정상준) 회원들이 참석했고 에이앤포세카(대표 윤찬혁)의 부스운영 수익금 전달식과 국제라이온스 354 B지구 송탄부락라이온스클럽(회장 류재완)에서 손수레 7대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거북놀이 보존회의 공연은 뜨거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되어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공연이 되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관장은 "폭염 시작으로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더 섬김의 자세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