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뉴스]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초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초복행사는 7년째 함께 하고 있는 평애미화사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보양식을 제공하여 다가온 여름 더위를 잘 보내길 기원하며 누룽지삼계백숙, 도토리묵무침, 수박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매년 평애미화사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북부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효 문화를 정착 되어 전파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평애미화사의 후원과 함께 B.B.S의 자원봉사를 통해 평소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었다.

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 “매년 초복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더불어 직원들과의 참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더위를 잊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B.B.S와 평애미화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귀한 분들 덕분에 어르신은 즐거운 하루가 만들어져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연실 복지전문기자 kspa@ks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