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말복을 앞두고 8월 9일(금)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말복행사를 가졌다.

말복 행사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회장 정상준)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송탄레인보우로타리클럽(회장 여운정)에서도 수박을 후원했다.

봉사팀으로는 BBS 봉사팀(회장 박시선)과 후원이사회 이사님들이 귀한 땀방울을 흘리며 함께 했다.

초복에 누릉지백숙을 준비하며 행사 전 3일부터 누릉지를 직접 만들었는데 이번 사골곰탕으로 준비하기위해 전날부터 가마솥에 사골을 푹~고아 진~한 육수를 준비하였고, 별미 감자전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가 주체가 되어 말복행사을 추진하여 정성을 가득 담아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눠드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행복해보여서 지역사회 아름다운 손길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