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복지관, 크라운호프 평택역점 저소득 홀몸 어르신 후원

[정필] 크라운호프 평택역점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순살치킨 30마리를 후원했다. 크라운호프 평택역점 한흥섭 대표는 “요즘 코로나 19로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순살 치킨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크라운호프 평택역점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61번째 착한가게로 후원을 신청하여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가정 곳곳에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크라운호프 평택역점이 후원한 치킨은 사회복지사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따듯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실 복지전문기자 kspa@jeongp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