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자치신문] 거동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과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전달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3월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후원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소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의 ‘한국화이자제약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2’를 통해 후원받은 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휠체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과 휠체어를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휠체어 전달과 함께 ㈜빌드종합건설 최윤석 대표와 ㈜뉴한길매매상사 박영진 대표의 연계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부직포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기관들과 휠체어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귀한 후원품을 전해주신 후원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업·단체·학교와의 업무협약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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